6월 6일은 현충일이다. 현충일은 정부가 1956년 4월 제정한 공휴일로, 한국전쟁에 전사한 국군은 물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는 날이다.
이처럼 현충일은 조의를 표하는 날로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달아야 한다. 국장기간, 국민장 등도 태극기를 '조기' 방식으로 단다.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는 6일은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경보 사이렌이 울릴 예정이다.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울린다.
참조: 행정안전부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