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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어린이 편식 고쳐주는 '오감놀이터' 개최

입력 2018-06-08 16:32:38 수정 2018-06-08 16: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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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우균)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제5회 어린이 영양교육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감놀이터는 하남시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푸드브릿지 기법을 활용해 오이, 당근, 브로콜리, 콩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올해는 '버섯'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관찰하고 버섯젠가, 버섯찾기 등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버섯과 친숙해지도록 유도 할 것이며 버섯파스타를 만드는 시간도 가져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조우균 센터장은 "오감놀이터는 하남의 대표적인 건강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터로, 매년 방문 인원이 증가했다"며 "지난해에는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체험 기간과 수용 인원을 더욱 확대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편식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도에 설치돼 영양사가 없는 237개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전담하며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과 학부모 대상 급식위생‧영양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건강 멘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남시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6-08 16:32:38 수정 2018-06-08 16:32:38

#하남시 , #5살 이상 , #교육 , #편식 , #영양교육 ,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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