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디뮤지엄(D MUSEUM)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미술교과를 바탕으로 감상과 창작활동을 통해 학교 밖 예술 교육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디뮤지엄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키즈워크룸: 마음날씨연구소’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20여 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은 신체의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놀이하듯 흥미롭게 예술을 체험하면서 풍부한 감성을 일깨우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5세에서 13세 어린이들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인터파크 및 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나만의 날씨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표현해보는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틴 랩: My Weather Diary’도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평소 나에게 날씨가 어떤 의미였는지 생각해보고 글로 적어보는 사전 탐구활동, 작품 속 다양한 날씨의 모습과 감성을 시각적 사고 전략(Visual Thinking Strategies, VTS)을 통해 알아보는 감상활동에 이어서 자신의 추억 속 날씨의 모습을 포토몽타주와 글짓기로 표현해보는 창작활동 3가지 단계로 이뤄진다.
한편 디뮤지엄은 오는 10월 28일까지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품을 통해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확장하는 전시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