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8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30가구 43명을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활용한 『이유식&건강 간식만들기』실습 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습교실에서는 이유식 시연과 유아 간식의 필요성과 편식예방 영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충식품으로 제공되는 고구마, 우유를 이용‘고구마스킨 & 단호박 쥬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7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