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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아동·청소년 체험학습카드 가맹점 확대

입력 2018-06-11 15:02:26 수정 2018-06-11 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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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아동청소년 체험학습카드사업 가맹점을 최근 84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6곳의 가맹점을 운영했으며, 올해 48개소를 늘려 총 84개 가맹점에서 체험학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서점, 영화관, 볼링장 등 종류도 다양하다.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 진로직업문화스포츠센터 등의 기회를 가지도록 마련된 성동구 체험학습카드(sd.purmee.kr) 등록 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상하반기 5만원씩 연간 총 10만원이 지원된다.

구는 또 오는 29일까지 올 상반기 체험학습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생과 만13세의 학교 밖 청소년(외국인 학생 포함)이 대상이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성동구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하반기에도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sd.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대 발굴할 방침이라며 폭 넓은 체험이 아동청소년이 꿈을 찾는 과정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8-06-11 15:02:26 수정 2018-06-11 15:02:26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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