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상인회는 오는 23일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시장 내 중앙로에서 어린이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벼룩시장은 어린이들이 중고물품 직거래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경제활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헌옷, 장난감, 도서 등의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교환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전통놀이 등의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중앙시장상인회 사무실(031-336-1110) 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40팀 모집이다.
강시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살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다양하게 갖춘 곳으로 인식돼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