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이 아동 가족극 '책읽는 마수리와 쉐도우 마왕'을 '토요박물관 산책' 6월 넷째 주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5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내용은 악동 쉐도우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주인공 잭을 돕는 마술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마법사의 신기한 마법 볼거리와 주인공 잭의 성장을 직접 지켜보면서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준다.
이번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제로 접수받는다.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사전 예매 수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이 박물관은 지난 5월에는 가족뮤지컬 '로봇똥'과 매직버블벌룬콘서트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를, 4월에는 샌드아트 '해와 달의 이야기'와 3D라이선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공연한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