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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면허시험 첫 시행

입력 2018-06-15 10:38:40 수정 2018-06-15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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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완산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면허시험을 시행했다.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면허시험은 자전거를 활발히 타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6학년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전주시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론 교육에서는 자전거 타기 전 점검사항, 안전하게 타는 방법, 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 교통법규, 사고 대처법 등을 배운다.

이후 ▲출발과 정지 ▲직진 및 S자 코스 ▲횡단보도·자전거 횡단도 건너기 등으로 구성된 코스를 실제로 주행하며 실기평가를 보고 최종적으로 합격점 이상을 얻으면 증서를 발급해준다.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한 완산초등학교 학생은 총 13명이었으며 이론 교육을 수강하고, 실기 시험에 임해 전원 합격했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신청은 학교별로 홈페이지, 유선, 공문 중 한 가지를 택하면 된다. 사전 접수를 받으면 전주시가 시험 일정을 확정해 해당 날짜에 신청학교를 방문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6-15 10:38:40 수정 2018-06-15 10:38:40

#안전 , #운전 , #자전거 ,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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