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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사박물관, 7월부터 매주말 가족단위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8-06-26 11:02:00 수정 2018-06-26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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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역사박물관은 오는 7월부터 주말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전통문화체험마당과 가족영화 상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말 전통문화체험으로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자기 장식하기와 부채 만들기 체험이 있다.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은 8월까지 이어지는 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련했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오후 2시에는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7월 중 예정된 프로그램은 ▲1일 도자기장식하기 ▲7~8일 규방공예(손거울만들기) ▲14~15일 한지공예(땡그리인형, 고무신 만들기) ▲21~22일 섬유채색(가방꾸미기) ▲28~29일 민화(가방꾸미기) 등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가족 영화로는 ▲1일 '금연전쟁 내 아이를 부탁해' ▲8일 '슈퍼히어로' ▲15일 '헌법의 탄생' ▲22일 '청년경찰' ▲29일 '대립군'이 준비돼 있다. 상영관은 역사박물관 1층 대회의실이고 무료로 볼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6-26 11:02:00 수정 2018-06-26 11:02:00

#영화 ,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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