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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전문가가 들려주는 우주이야기

입력 2018-07-06 17:34:00 수정 2018-07-06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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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다양한 주제로 우주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한 강연인 ‘뻔뻔(Fun Fun)한 별 이야기’를 7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강연 ‘뻔뻔(Fun Fun)한 별 이야기’는 "우주는 얼마나 클까?", "별똥별은 어디에서 왔을까?",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등의 다양한 우주 이야기를 천문과학해설사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강연으로 천문현상이나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로 초등·중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을 위한 야간행사로 특별한 주제의 강연과 행사 또한 준비됐다. 오는 28일에는 ‘해와 달의 그림자놀이’라는 강연과 과학관 캠핑장 원두막에서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당일 새벽 ‘월식’을 직접 본 뒤 일·월식 현상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배운다.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우주는 어떻게 생겼니?’라는 강연과 캠핑장에서 별을 관측하는 행사가 3주간 특집으로 이루어진다. 이 강연에서는 고대인들의 신화적인 이야기, 근대의 과학적인 우주관, 그리고 현대의 최신 우주론까지 3부에 걸쳐 진행된다.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지금도 우리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많은 사람들은 궁금해 하는데, 이번 강연을 들음으로써 우리가 궁금해 하는 우주를 조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7-06 17:34:00 수정 2018-07-06 17:34:00

#국립중앙과학관 , #교육 , #5살 이상 ,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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