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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육아맘 솜씨 열전 '맘스 플리마켓' 개최

입력 2018-07-09 17:14:52 수정 2018-07-09 17: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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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18일 오전 시청 녹음광장에서 '2018년 맘스 플리마켓'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함께 하는 바자회 형식이며 'SUMMER PICNIC(여름 소풍)' 콘셉트로 진행된다. 당일 현장은 엄마들이 만든 육아용품·액세서리 등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중고물품을 나누는 바자회 부스로 운영된다.

최근 시는 이 행사에 참여할 셀러 100명(일반판매 70명, 바자회 30명)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엄마는 오는 12일까지 주관업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을 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셀러는 오는 13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2018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타이밍어스가 맡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기획한 의도에는 육아맘들이 직접 만든 육아 및 생활 용품을 판매함으로써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의미도 크다"며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7-09 17:14:52 수정 2018-07-09 17: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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