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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연령 맞춤형 기후변화 교육 실시

입력 2018-07-11 15:28:00 수정 2018-07-11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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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교육협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맞춤형 기후변화 교육·홍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프로젝트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Book을 Book을 지구이야기'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 일반 가족 대상 '기후변화 숨바꼭질' 등 3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Book을 Book을 지구이야기'는 수도권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을 동화구연으로 알려주며, 수준별 눈높이 교육을 겸한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수도권 유아교육기관 15곳이 참여하고, 유아들에게 기후변화의 적응, 행동실천 요령 등 실효성을 갖춘 녹색생활을 가르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교육 대상인 '찾아가는 기후변화적응교육'은 아이들의 편의성을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간다. 기후변화에 대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체험을 함께 해 청소년들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후변화 숨바꼭질' 프로그램은 가정 내 온실가스를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 미션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 푸드마일리지와 에코마일리지 같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정보들도 제공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7-11 15:28:00 수정 2018-07-11 15:28:00

#환경부 ,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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