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종지)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가족극장'을 운영한다.
이 극장에서 오는 13일과 27일에는 각각 가족 애니메이션 '씽'과 '모아나'를, 다음 달 10일에는 '스머프 비밀의 숲', 24일에는 '장난감이 살아 있다'를 상영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름의 무더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영화를 선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익산 육종지는 가족 음악극 '무민의 특별한 보물', '자람뜰 여름특강', '클로버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육종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