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의 내한 기자 간담회가 16일 주역인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됐다.
'슈퍼맨'으로 많이 알려진 헨리 카빌은 CIA 요원인 '어거스트 워커'로 톰 크루즈의 라이벌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관심을 모았다.
헨리 카빌은 자신의 촬영 경험 중 헬리콥터 액션 장면을 설명하며 "톰 크루즈와 너무 가까워서 눈도 마주칠 정도였다"라며 "머릿 속으로 '괜찮을거야'라고 주문을 외웠다. 가장 무서웠던 건 톰이 미소를 짓는 것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된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8-07-16 17:55:39
수정 2018-07-16 17:55:39
#미션 임파서블 ,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이슈 , #헨리 카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