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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상나라, 21일부터 예술체험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8-07-20 17:30:32 수정 2018-07-20 1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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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상나라가 10종의 예술체험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요리 ▲신체 ▲미술 ▲과학 등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요리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이 체험을 마치면 시식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7월에는 5세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양 오색쿠키'(오후 12시, 8000원)와 '알록달록 롤리팝 절편'(오후 2시, 1만원)이 예정돼 있다.

8월에는 4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요리 '피카소 또띠아 피자'(오후 12시, 8000원)와 '뱅글뱅글 팽이 과자'(오후 2시, 1만원)를 요리해 시식할 수 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 5세 이상의 어린이만 참여하는 '내가 만약 팽이라면' (오후 2시, 3000원)활동은 커다란 팽이 안에 나 자신도 팽이가 되어 사물에 대한 움직임을 표현해 보는 활동이다.

'예술이 물든 모자'(오후 3시, 5000원)는 미술과 관련돼 있다. 우연으로 만들어진 예술을 감상하고, 습자지를 활용해 나만의 모자를 염색해 보는 미술활동이다.

7세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상상 거울 실험실'(오전 11시 30분, 5000원)에서는 거울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과학 실험을 한다.

일일 교육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해 진행한다.

이외에도 일정기간동안 참여 가능한 특별 심화교육 프로그램 4종이 마련된다.

'상상예술학교'는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빛으로 만나는 세상'(어둠, 색, 그림자, 예술)을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반별 총 4회 수업이 진행된다.

'지혜자람학교'는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동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언어중심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두 가지 모두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서울상상나라는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롯데월드와 업무제휴를 맺어 입장객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50%할인 우대권을 선착순으로 제공 중이다.

지난 14일부터는 서울상상나라 연간회원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 가족에게 여름철 물놀이를 위한 ‘비치볼’(선착순 500가족)을 선물로 증정한다.

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무더운 여름에도 우리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여름방학에도 서울상상나라에서 창의성을 마음껏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7-20 17:30:32 수정 2018-07-20 17:30:32

#서울상상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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