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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어린이병원, 장애아동 비만예방교실 열어

입력 2018-07-31 17:26:52 수정 2018-07-31 17: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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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병원이 다음달 22일부터 30일까지 장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비만예방교실'을 연다.

8월 22일을 시작으로 23일, 28일, 29일에 총 4회 실시하며 ▲신체계측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장애인여가스포츠협회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육활동' 프로그램도 개최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로 학생 15명, 부모 포함 30명이다. 참여 희망학교 및 보호자는 다음 달 3일까지 병원 진료기획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재복 서울시 어린이병원 원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행사 당일은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와 부모님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7-31 17:26:52 수정 2018-07-31 17:26:52

#서울시 어린이병원 , #장애어린이 , #비만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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