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퐁소(alfonso)가 2018 F/W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0세부터 5세를 위한 프릴리 아메리칸 라이프웨어 알퐁소의 F/W 컬렉션은 특유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자유로운 활동성과 편안함으로 상반기 높은 인기를 얻었던 ‘두배 편안한 쫄바지, 골지티’를 내놓는다. 또한 기능과 디자인은 더하고 가격 부담은 줄인 ‘착한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가볍고 따뜻한 실속형 웰론 점퍼인 ‘젤 착한 점퍼’, 보온성을 강화한 다운 점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심플한 디자인과 모노톤 컬러의 데일리웨어를 선보이는 ‘컬러스(colors)’ 라인은 더욱 편안한 소재와 함께 그래픽 티셔츠, 저지 팬츠 등 활용도 높은 기본 코디용 단품을 출시한다. 인마이포켓 티셔츠, 블록놀이 맨투맨 티셔츠 등 유니크하고 심플한 그래픽을 적용한 시리즈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타임리스한 아메리칸 캐주얼 감성의 ‘데님&(Denim&) 라인’은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펑키한 느낌의 셔츠, 재킷, 팬츠 등을 소개한다. 자유로운 빈티지 분위기의 ‘시크(chic)’ 라인은 쿨(cool)한 매력과 사선절개, 플라워 패턴의 항공점퍼, 벌룬 소매 등 다양한 디테일로 트렌디함을 가미했다. 6개월~18개월 베이비 전용의 ‘리틀 (little) 라인’은 핸즈업제이 상하복, 쁘띠제이 상하복 등 귀여운 동물 캐릭터 디테일을 삽입해 유머러스한 감각이 묻어나는 상하복과 스페셜 아이템 등을 제안한다.
알퐁소 마케팅 담당자는 “FW 시즌에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편안한 핏과 활동성을 고려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우수한 디자인, 차별화된 소재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성비 높은 실속형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