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보건소가 다음 달 5~19일까지 '제8기 영유아 오감발달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수업에서는 건강한 영유아기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신체 오감 놀이를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10~12개월의 영아와 보호자다.
구체적으로 오감발달 관련 ▲음악놀이(탬버린,짝짝이,노래,악기) ▲비눗방울놀이 ▲낙하산놀이 ▲스트레칭 ▲오감마사지 등의 활동이 매주 수요일 오후 1시간씩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선착순 신청이며 오는 31일까지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오감발달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라며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