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가 다음 달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6~10개월 영유아와 엄마 15팀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 단계에 맞춰 오감을 자극해 유아의 신체건강과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통합 놀이 교육이다. 참가 영유아는 엄마와 코스모스 구경, 곡식놀이 등 가을에 맞는 통합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가을이라는 계절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신 및 출산 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