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여가위원장 등 소속 여야 의원 17명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금번 정기국회 내에 여가위뿐 아니라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미투 법안이 모두 심사, 의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는 거대한 시대적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여성들을 괴롭혀 온 성차별과 여성폭력을 끝내고자 수만 명의 여성 시민이 폭염을 뚫고 거리에서 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08-22 15:37:31
수정 2018-08-22 15:3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