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통학차량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에서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인 비상벨을 10월부터 설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운전기사가 차량 내부를 확인한 뒤 맨 뒷자석에 설치된 확인 벨을 누르면 차량 내·외부 경광등 울림이 해제되는 방식으로 유지비는 따로 들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예산으로 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1억 740만 원을 확보했으며 빠르면 10월부터 설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08-24 10:00:26
수정 2018-08-24 1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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