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을 경험하고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원삼면·백암면 일대 체험농장에서 다음달 8일과 15일 오후4시~ 8시30분에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포도 수확, 곤충 잡기, 닭장에서 알 꺼내오기 체험, 벼 베기, 탈곡하기, 고구마 수확, 야간 숲 탐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08-24 15:53:55
수정 2018-08-24 15:5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