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오는 9월부터 음악을 매개로 하는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실’ 가을학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음악을 매개로 엄마와 아기가 신체적 접촉으로 정서적 애착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세 번째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6~36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악기와 교구를 활용해 노래하기, 인사하기, 율동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여 지역 영유아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