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농촌체험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습관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어, 미술, 과학 등을 요리와 접목시켜 유아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평가하는 과정을 이론수업과 실습을 통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은 필기와 실기시험, 과제 발표를 통해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요리 지도사 양성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