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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실시

입력 2018-09-03 09:37:15 수정 2018-09-03 1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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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위험 임신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5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고위험 임산부 중 소득기준이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에 해당하는 가정이다.

5대 고위험 임신질환기준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자이다.

지원금액은 고위험 임산부 입원 치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금액의 90%까지 지급되며 1인당 최대 300만 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상급병실료 차액 및 환자 특식은 제외된다.)

신청은 분만 후 6개월 이내에 구비 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97)으로 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09-03 09:37:15 수정 2018-09-03 12:01:51

#임산부 , #고양시 , #임신중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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