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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전국 최초 저출산 극복 통합망 구축

입력 2018-09-03 10:43:50 수정 2018-09-03 10: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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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북구는 전국 최초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통합망 ‘온 가족 행복망’을 구축하고 임신·출산, 보육·아동, 교육·청소년, 청년·일자리, 문화·건강, 생활·복지, 주거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밝혔다.

서울시는 ‘성북 온가족 행복지원센터’의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온라인 자조모임의 공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의 임신·영유아·아동청소년·약국의 시설현황을 지도로 표시한 아이 행복지도 등이 포함된 정보도 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온 가족 행복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정릉, 월곡·장위 2권역의 시범마을도 조성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온 가족 행복망’과 함께 ‘온 가족 행복지원센터’가 준공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인프라가 완성돼 보다 신속하게 저출산 문제를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09-03 10:43:50 수정 2018-09-03 10: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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