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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동 음란물' 확산 막는다···AI첨단 기술 무료 배포

입력 2018-09-04 11:12:27 수정 2018-09-04 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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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아동음란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진 기술인 인공지능(AI) 기술을 무료 배포한다.

구글 사는 3일(현지시간) 본사에서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동 성추행 관련 콘텐츠와 싸우기 위해 새로운 인공지능(AI) 첨단기술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기술은 아동음란물일 가능성이 높은 이미지를 우선순위로 분류하고, 이전에 음란물로 분류된 이미지나 동영상과 대조해 새로운 아동음란물을 발견하는 방식이다. 감시자가 문제점을 발견하고 행동을 취하는 속도는 기존의 아동음란물 적발보다 700%나 빠르다.

그러나 아직 불법이라고 판명나지 않은 음란물은 삭제하기가 어려워 이러한 경우 사람이 직접 삭제해야 한다는 문제는 있다.

니콜라 토도로비치 구글 기술 담당자는 "인터넷을 어린이 성폭행과 성적 착취에 이용하는 컨텐츠의 확산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범죄다"라며 “그동안 많은 컴퓨터 서비스 회사들이 AI를 이용해서 아동 누드나 음란한 내용물들의 갖가지 게시물들을 검사하려는 시도를 해왔지만 구글의 이번 발표는 선진 기술을 이용한 ‘아동음란물과의 온라인 전쟁’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의 중심에 설치하는 이 신기술 도구는 비정부기구 (NGO) 단체들과 다른 업계의 파트너들인 포털 회사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새로 만든 '컨텐트 안전 API 서비스'를 통해 즉시 배급할 방침이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09-04 11:12:27 수정 2018-09-04 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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