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아동보육과는 실무중심 보육교사 양성을 위해 보육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보육실습실을 구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보육실습실은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에 근거한 흥미영역 배치 및 모의 수업이 가능하도록 어린이집 보육실과 유사한 환경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유아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교구 등을 구비하여 보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문동규 아동보육과 학과장은 “보육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실습실 구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실무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시설 구축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과는 2018학년도 수시1차 경쟁률 28.4:1을 기록해 수도권 보육관련 학과 중 가장 선호도 높은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서울시가 주관한 국공립어린이집교사 인력풀 선정시험에 100%합격하며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 전원이 취업을 확정짓는 성과를 거뒀으며 학과 자체 국공립어린이집(신금호자이어린이집, 다함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