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국민콜 110'(정부민원안내)으로 병원·약국 정보와 교통상황 등을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22일~26일) 주간 상담사 108명, 야간 상담사 75명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연락망 및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운영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문의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와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및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이외 △동물보호 및 동물사체 처리 신고 문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관련 문의 △폭행 사건 신고 및 절도 신고(지방경찰청 연결) △도로 위 주취자 신고(소방본부 연결) 등도 주요 상담 분야다.
황호윤 서울종합민원사무소장은 "국민콜 110은 매년 약 293만명이 이용하는 정부 대표상담 서비스로서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되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궁금한 사항이나 신고 관련 문의가 있을 때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