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과 나경은 전 아나운서가 8년 만에 딸을 낳았다.
유재석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유재석 씨의 아내 나경은 씨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유재석 씨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유재석 나경은 부부는 지난 2010년 첫아들 지호 군을 얻은바 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10-19 17:04:48
수정 2018-10-19 17:0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