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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냅' 유행… "이제 아가사진 집에서 편안하게 찍으세요"

입력 2018-10-25 10:00:04 수정 2018-10-25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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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늦둥이 둘째를 본 박보영(37)씨는 아이 성장 촬영을 검색하던 중 '홈스냅' 서비스를 알게 되어, 홈스냅 촬영을 진행했다.

박씨에 따르면, 홈스냅 촬영의 가장 큰 장점은 아기가 가장 익숙한 환경인 집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심리적으로 아기가 안정적인 상태에서 촬영을 할 수가 있었고,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기 힘들었던 목욕씬 등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아기가 태어나면 50일, 100일 사진촬영을 보통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는데 최근에는 전문사진작가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촬영을 해주는 '홈스냅'이 인기를 끌고있다.

아무래도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들이 외부 스튜디오에 외출하여 촬영을 하는 자체가 육아맘들에게는 챙겨야 할 짐도 많고 위생적으로도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홈스냅' 서비스이다.

홈스냅을 전문적으로 촬영하고있는 호라스튜디오(HORA)에 고경호 작가는 친환경 전문기업은 ㈜에코루틴과의 제휴를 통해서 모든 소품은 “루틴에어플러스”제품의 광촉매 반응으로 살균 및 항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기 성장사진은 무엇보다 소품위생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소품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말한다.

홈스냅 촬영 비용 또한 20만원대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기존에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것 보다 저렴하게 가정에서 촬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경호 작가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세텍에서 열리는 제 12회 서울베이비페어에서 '인생사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베이비페어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8-10-25 10:00:04 수정 2018-10-25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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