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을 알리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겨울 추위에 맞서는 방한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유모차는 야외에서 사용하는 유아용품인 만큼, 방풍커버, 방한커버, 풋머프, 워머 등 다양한 겨울 아이템이 있으므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코리아(대표 백인근)도 겨울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방한 제품 2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겨울 시즌을 알렸다.
캐노피 테두리와 핸드 머프 부분에 천연 양털 가죽 장식이 있어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윈터 키트는 올 해 출시된 익스플로리6와 트레일즈 블랙 버전에 맞게 캐노피가 확장된 버전으로 재출시됐다.
색상은 오닉스 블랙 1종이다.
스토케 윈터 키트는 스토케 디럭스 유모차(익스플로리, 트레일즈)에 장착 가능한 방한 액세서리로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색상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사랑받아 온 제품이다. 윈터 키트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캐노피와 후면 텍스타일, 매서운 겨울 바람을 막아주는 스톰 커버, 천연 양털을 정리해주는 브러쉬, 부모의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는 핸드 머프(장갑)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유모차에 부착이 가능해 분실 위험이 적고 보온성이 좋은 핸드 머프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해 유모차뿐만이 아니라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한 액세서리인 풋머프도 새로운 소재와 색상으로 신제품 2종이 출시되었다. 따뜻하고 보들보들한 안감으로 아이를 포근하게 감싸줘 매서운 겨울 바람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는 이 제품은 지퍼 방식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유모차의 5점식 하네스를 사용해 유모차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익스플로리6 출시와 함께 처음 선보였던 브러쉬드 그레이와 라일락 색상이 출시되었으며, 동일한 색상의 체인징백(기저귀 가방)도 출시되어 유모차 색상과 동일하게 믹스앤매치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모차에 방한 커버를 씌우기 보다, 아기 옷을 따뜻하게 입혀 보온성을 높이는 경우에는 바람을 막아주는 용도로 출시된 스토케 스톰 커버를 활용하면 된다. 가격은 윈터 키트 38만 9천원, 핸드 머프 9만원, 풋머프 18만원, 스톰 커버 9만 9천원.
스토케코리아 백인근 대표는 “올 겨울 이례적인 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와 함께 겨울 추위에 미리 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스토케 방한 액세서리는 유럽, 미국, 한국 안전기준을 모두 통과해 안전성 뿐만이 아니라 스토케 유모차를 가장 멋지게 만들어주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완벽한 스타일까지 완성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