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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직장어린이집 착공…2020년 3월 개원

입력 2018-10-29 13:58:31 수정 2018-10-29 13: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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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증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충녕어린이집은 공간이 협소하여 만0세부터 만3세까지만 보육하고 만4세 이상 유아는 다른 어린이집을 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직원들의 보육 수요와 장기적인 조직 확대에 따라 기존 42명 규모의 직장 어린이집을 237명 규모로 증축한다는 방침이다.

총 852.96㎡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새 직장어린이 집은 내년 11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20년 3월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층별 시설로 지하에 기계실, 전기실이 배치되며, 지상 1층에는 만0~1세 보육실과 사무실, 시청각실, 아이마당을 갖출 계획이다. 지상 2층에는 만2세 보육실, 유희실, 자료실, 휴게실이, 지상 3층에는 만3∼5세 보육실과 육희실, 식당, 주방, 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 충녕어린이집 증축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맘 놓고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는 이달 첫 삽을 떠 내년 11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2020년 3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자료=세종시)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0-29 13:58:31 수정 2018-10-29 13:58:31

#직장어린이집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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