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오는 10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참여홀에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명품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22학년도 이후 변경되는 대입전형과 관련해 학부모들의 지도 역량을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학부모 100명이 참가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자녀 진로지도 역량 강화, 신규 대입제도 안내, 주요 교과 학습 역량 확대 방법 등이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 거점을 활용한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를 통해 초, 중, 고교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