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18 한부모가족 네트워크 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한부모가족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기 및 출산 후 미혼모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축하공연, 유공 포상, 우수사업 시상 및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한부모를 비롯해 다양한 모든 가족들에게 우리 사회 전체가 따뜻한 내 편이 되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여가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