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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 53% 효과 없어"

입력 2018-11-13 14:19:15 수정 2018-11-13 1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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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시중 화장품의 약 53%는 미세먼지 차단·세정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화장품 중 미세먼지 차단·세정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판매하는 자외선차단제, 보습제, 세정제 등 53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7개 제품이 미세먼지 차단·세정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점검 결과 미세먼지 차단·세정 효과가 확인된 것은 25개 제품이었다.

원료 자체에 대한 효능 자료와 미세먼지 시험이 아닌 다른 시험 자료등을 실증자료로 제출해 광고 내용을 입증하지 못한 제품은 10개였다.

또 제조판매업체가 미세먼지 관련 효과에 대한 근거 자료 없이 광고·판매한 것은 17개 였다.

이에 식약처는 27개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제조판매업체 26곳에 대해 해당 상품에 대한 광고를 2개월간 못 하도록 하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또 허위·과대광고를 하는 547개 사이트에 대해서도 광고 내용을 시정할 것을 명령하거나 사이트를 차단했다.

(사진제공: 식약처)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1-13 14:19:15 수정 2018-11-13 1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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