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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악플러에 강경대응… "밀린 양육비 다 지급했다"

입력 2018-11-15 10:42:11 수정 2018-11-15 1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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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축구 해설위원 송종국이 14일 유튜브 채널 '꽁병지TV'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면서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예고했다.

그는 전날 TVN '둥지탈출3' 방송 이후 자신을 향한 세간의 관심과 관련해 "악플러들을 고소하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전하며 "지아와 지욱이가 상처받을까 걱정돼 한 번쯤 소송을 제기해야 할 것 같다"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더불어 송종국은 두 자녀를 위한 금전적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혼 뒤 생활비를 제때 주지 못한 적이 있다"라면서 "일을 하게 된 작년부터 밀린 생활비까지 다 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주는 생활비가 꽤 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박잎선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두 자녀와 자주 교류하는 바람직한 아빠의 면모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꽁병지TV캡처)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1-15 10:42:11 수정 2018-11-15 10:42:11

#송종국 , #박잎선 , #송종국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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