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아지동 청소년야영장 주변 산 2만㎡에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을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생태탐방로 600여m를 따라 대롱대롱 놀이숲과 몰랑몰랑 놀이숲, 도담도담 모임터, 산들산들 놀이숲을 조성했다.
또 로프 종합놀이대, 원통 미끄럼틀, 통나무 모임터, 숲 소파, 해먹놀이터, 목공놀이터, 흙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대피소, 안전로프 난간, 보행 매트 등 안전·편의시설도 갖췄다.
시는 산림복지전문업체에 위탁해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