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지난 1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서태범 인하대 산학협력단장, 이수경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하대 산학협력단에서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위탁을 맡았다.
이를 통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에서 활동하며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영양, 위생을 책임지고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균형 잡힌 식단 제공과 영양 및 위생 지도 등을 잘 관리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부평구청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