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존중 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영유아교육지원센터 박은영 부센터장의 강의로 아동학대 사례분석을 시작으로 학부모가 인식하는 유아교육현장의 아동 학대 이해하기 등 보육현장중심의 아동권리 존중 교육을 진행했다.
곽상욱 시장은 "보육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장기근속수당과 대체교직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급식경비 지원 등을 통한 보육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