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중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난 7~9월 공모한 이용수기 가정양육지원 부문에서 종촌동에 사는 서정혜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자가 경험을 공유하고 센터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가정양육지원과 어린이집지원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274편의 수기가 출품됐다.
서 씨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부모교육과 다양한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세종시)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