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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정오 전무의 딸 사건으로 살펴본 아동 인성교육의 중요성

입력 2018-11-22 10:19:56 수정 2018-11-22 1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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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人性)이란 사람의 성품, 각 개인이 가지는 있는 사고와 태도, 행동 특성, 즉 사람의 마음가짐과 됨됨이를 말한다. 인성이란 한 사람의 몸과 마음에 배인 여러 가지 습관이다. 이번 조선일보 손녀의 갑질 사건을 보면서, 아동의 인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어릴 때 하는 인성교육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인성교육은 어릴 때부터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도대체 인성은 왜 필요할까? 우리는 매일같이 사람들과 부딪히며 살아간다. 사회라는 울타리의 인간관계 속에서 매일을 살아야 하는 우리에겐 더없이 중요한 것이 바로 인성이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길게 보면 결국 인성을 제대로 갖춘 사람이 사회에 나가 잘 산다. 일을 해도 눈에 띄고, 결혼을 해도 좋은 가정을 꾸린다. 인생의 행복을 만들어가며 두고두고 죽을 때까지 써먹는 게 인성이다. 나와 가족,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이제 인성에 투자해야 한다.

한국교육개발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현재 초, 중, 고등학생의 인성 수준은 낮다고 평가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시키고 있다. 두 살 버릇 백 살까지 가는 시대로 바뀌었는데 한번 익혀두면 평생 도움이 되는 효율이 아주 좋은 교육이 인성교육이다. 그리고 그 인성교육은 법을 만든 나라가 아니라 부모가 시켜야 한다.

아이들 인성교육에 대해서 부모의 책임이 크다. 그래서 이번 TV조선 방정오 전무의 딸 사건에서는 아이의 잘못보다는 부모의 잘못이 더 크다고 할 수있다.

도서출판 별글의 "말만 하는 부모, 상처받는 아이" 저자(김은미, 서원숙) 라는 책에서는 부모의 인성에 부모의 인성부터 바로잡으라고 당부한다.
말만 하는 부모가 아닌 행동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러면서 부모에게 아이의 인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부모도 자신들의 인성을 어떻게 성장시켜 나갈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인성 기본 3종 세트를 마스터하자!

인성은 표정을 통해 제일 먼저 드러난다. 고로 인상이 반이다. 첫인상이 가장 중요한 이유다. 사람은 상대방의 첫인상을 5초면 파악한다고 하는데, 그 5초가 내 인생을 쥐락펴락할 수도 있다. 그래서 얼굴이 명함이다. 입가에 만들어진 스마일 라인은 평생 예쁘다는 소릴 듣게 해줄 것이다.

둘째, 모든 행동에 눈치, 코치, 센스를 더하라! ‘눈치, 코치, 센스’ 있는 행동들로 다른 이들에게 당신의 마음을 표현한다면, 칭찬이 따라올 터이고, 그 칭찬들이 모여 좋은 인성에 한 표 더해질 것이다.

셋째, 말은 내 인격이다. 표정을 담는 얼굴이 내 명함이면, 말은 내 이력서다. 얼굴이야 마주치면, 명함처럼 즉시 그 사람을 대충 파악하게 된다. 하지만 말은 이력서처럼 좀 찬찬히 들여다보이는 스펙의 나열이다. 자고로 말을 예쁘게 해야지, 거칠게, 무섭게, 부정적으로, 삐딱하게, 나쁘게 하면 내 인생도, 내 몸도, 마음도 그렇게 변해가기 마련이다. 내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싶으면 내 말버릇부터 고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걸 명심하자.

이제 더이상 아이들을 탓하지말고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보여주자.

유인춘 키즈맘 기자 you@kizmom.com
입력 2018-11-22 10:19:56 수정 2018-11-22 1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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