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즐길 때 입은 물론 눈으로도 즐기는 경우가 있다. 맛도 좋지만 먹음직스러운 모양과 빛깔을 뽐내며 입맛을 돋우는 메뉴를 살펴보자.
▲ 굽네 갈비천왕
먹음직스러운 외형과 코를 자극하는 맛있는 냄새까지. 굽네 갈비천왕은 달콤 짭조름한 맛으로 전통 갈비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오븐에 구워 담백한 육질과 갈비 맛의 소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의 입맛까지 제대로 사로잡은 메뉴.
특히 남은 치킨에 밥을 비벼 먹는 치밥 열풍의 주역으로 치킨 한 마리를 시키면 끝까지 알차게 활용할 수가 있다. 또한 파채를 추가해 주문하면 알싸한 파가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 버거킹 몬스터 X
햄버거는 간단하게 먹는 음식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한 손에 들기도, 한 입 베어 물기도 버거울 만큼 클 때가 있다. 버거킹 몬스터 X는 부드러운 호밀 브리오슈 번 안에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와 치킨, 베이컨을 얹었다. 게다가 디아블로 소스의 압도적인 맛을 더해 그동안 맛보지 못한 맛을 선사한다.
▲ 스타벅스 겨울 시즌 음료
12월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크리스마스. 스타벅스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음료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토피 넛 라떼는 매년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진한 카카오 함량과 고급 생초콜릿이 달콤 쌉싸름한 맛을 내는 홀리데이 밀크 초콜릿도 이에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달콤한 생크림과 귀여운 모양의 마시멜로는 보기에도 예쁘고 초콜릿 음료와도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마지막으로 추운 겨울 건강한 재료로 만든 레몬진저 차이 티는 속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음료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 : 굽네치킨, 버거킹, 스타벅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