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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ㆍ청소년 미래본부 개소

입력 2018-11-26 10:11:10 수정 2018-11-26 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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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27일 성내동에서 만 18세 이하의 전용공간 ‘아동ㆍ청소년 미래본부’ 개소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본부는 아동ㆍ청소년 휴식공간이자 또래 간 교류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아동실태조사때 관내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른 결과다.

구는 구청 직장어린이집 공간을 본부로 설계했다. 전체 면적은 274.6㎡로 만화카페, 정책회의실, 모둠활동공간, 파티룸, 야외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 시간은 화~목요일 오후 1~10시다. 운영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아동ㆍ청소년 관련 경력자도 채용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 전체 인구 14.4%에 이르는 6만2000명 아동의 바람이 담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1-26 10:11:10 수정 2018-11-26 10:11:10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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