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만3~5세 자녀를 둔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입학 준비와 초등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올바른 역할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권영숙 장학관이 '행복한 초등 생활,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준비해야 할 것과 달라진 교육과정 및 평가에 대해 안내하며 학부모들의 불안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원장은 "이 연수가 자녀의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한 마음을 다독여 줄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