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스포츠 사회공헌활동 ‘대농여지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발달장애아동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곽재복 관장과 대농여지도 프로젝트에 참가한 우지원, 김승현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농여지도는 국내를 대표하는 농구 스타들로 구성된 레전드 팀이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참가자들과 농구 대결을 벌이는 프로젝트로, 승리할 때마다 경기당 일정 기부금이 적립된다.
후원금은 전액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안정적인 가정환경조성 및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 영상은 추후 ‘뽈인러브’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그리고 대농여지도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하게 된 후원금이 발달장애아동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맘스터치는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