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이 운영하는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은 원격교육연수원 최초로 '상시연수' 서비스를 론칭했다.
상시연수는 기수별 연수의 단점을 보완하여 선생님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기간 동안 연수를 수강하는 원격 직무연수의 한 방식이다.
이는 학습자가 연수 시작과 종료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과정이수에 대한 부담이 덜하고 자기주도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학습자는 티처빌에서 서비스 중인 1학점 직무연수 50개에 한해 상시연수를 신청할 수 있고, 최대 3개까지 동시 학습이 가능하다. 앞으로 티처빌은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안정화 작업을 거쳐 상시연수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상시연수 오픈을 기념해 티처빌은 이달 26일까지 연수를 신청한 전원에게 차시연수 무료 수강권 3장을 100%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시연수는 기존의 직무연수와 달리 필요한 차시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마이크로러닝 형태의 자율연수이다.
이와 함께 티처빌 상시연수 이벤트를 개인 SNS에 공유한 후 게시 글의 링크 주소를 이벤트 페이지에 남겨준 참여자 전원에게 바나나 우유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이사는 "그 동안 학습자가 정해진 기간에만 원격 연수를 수강했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티처빌이 원격교육연수원 중 최초로 상시연수 과정을 도입했다"며 "운영상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상시연수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