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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맥주·소주 안전하게 관리하는 법은?

입력 2018-12-05 16:07:00 수정 2018-12-05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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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겨울철 한파에 주류 보관방법(장소·온도)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이취(석유냄새)나 혼탁 침전물이 생기는 등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며 올바른 보관법 준수를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맥주의 경우 유통과정에서 유리병이 얼며 파손될 수 있으며, 동결과 해동이 반복될 경우 혼탁현상이 일어나 품질 저하가 생길 수 있으므로 판매업소는 맥주가 얼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정에서는 되도록 실내 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혼탁현상은 맥주 성분인 단백질과 폴리페놀 등이 결합해 생성된 침전물로 인해 발생하며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지만 맛과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소주는 겨울철 난방용 석유 등과 함께 보관하는 경우 병뚜껑 사이로 석유 증기가 스며들어 소주에서 이취(석유냄새)가 날 수 있다.

소주는 석유 등 화학물질과 따로 보관해야 하며, 주류를 운반할 때는 석유가 묻은 장갑을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 외에도 주류 보관‧취급 요령으로는 ▲직사광선이나 비‧눈 등으로부터 보호 ▲외부로부터 오염 방지 ▲식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식품(첨가물), 물품 등과 분리‧보관 ▲운반과정 중 용기 파손 주의 등이 있다.

식약처는 안전한 주류 유통 및 소비를 위해 주류 유통업소를 대상으로 보관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는 이취나 혼탁 침전물 등이 발생한 제품은 마시지 말고 곧장 구입처를 방문해 교환 또는 환불받아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12-05 16:07:00 수정 2018-12-05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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