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단체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환경 &아트 협업을 통해 전지구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함께 하고자 세계적인 화가 에바 알머슨(Eva Armisen)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이번 에바 알머슨의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환경과 예술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생활 속 환경이슈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바 알머슨은 평소 바다와 플라스틱 등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UN의 CLEAN SEAS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교육 및 홍보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에바 알머슨은 스페인은 물론 한국과 미국, 영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페인 화가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의 전시를 위해 방한했다. 초기작부터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150여점이 전시되는 최대 규모의 전시로 진행된다.
권희진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