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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美타임 '올해의 인물' 최종후보 선정

입력 2018-12-11 15:28:30 수정 2018-12-11 15: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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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을 주도한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최종 후보에 올랐다.

타임지는 2018 올해의 인물 최종 발표를 하루 앞두고, 문 대통령을 포함한 올해의 인물 최종 후보 10명을 올렸다.

지난 2016년 대선 승리 때부터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무관용 정책으로 가족과 격리 수용된 난민도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 그리고 미 대법관 지명자의 과거 성폭력 의혹을 폭로한 여교수 포드 씨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앞서 진행된 '올해의 인물' 온라인 독자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큰 기대를 모았던 '방탄소년단'은 편집인이 선정하는 최종 후보에는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은 우리 시각으로 11일 밤 최종 발표된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8-12-11 15:28:30 수정 2018-12-11 15:28:30

#문재인 , #타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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